BMW M4 원메이크 레이스 2라운드에서 홍찬호(자이언트모터스)가 우승컵을 들었다. 7월 5일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결승을 톱그리드에서 시작한 홍찬호는 26분 50.968초 기록으로 12랩을 완주하고 우승 포디엄에 올라갔다. 2, 3위는 한상규(V8)와 형진태(도이치모터스).
7월 4일 치른 예선에서는 김효겸(광주 H모터스 레이싱), 권형진(프라이멀 탐앤탐스), 한치우(부산과학기술대학교 레이싱팀), 홍찬호가 1~4위를 기록했다. 그러나 1라운드 1~3위에 각각 예선 기록의 104%, 102%, 101%에 해당하는 핸디캡타임이 적용되어 홍찬호, 한상규, 형진태가 2라운드 결승 1~3그리드를 배정받았다.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12랩 결승에서 홍찬호는 한상규의 추격을 뿌리치고 여유 있게 첫 우승을 기록했다. 개막전 1~2위 김효겸과 권형진은 2라운드 9, 7위. 부산과학기술대학교 레이싱팀 소속으로 출전한 한치우는 역주 끝에 6위로 피니시라인을 갈랐다.
service@trackside.co.kr l 사진 슈퍼레이스 오피셜 포토 오환, 김성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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