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에 신설된 BMW M 클래스가 넥센타이어의 후원을 받는다.
4월 13일, (주)슈퍼레이스 김준호 대표와 넥센타이어 상품기획담당 조명국 전무는 서울 중구 CJ제일제당센터에서 후원 협약식을 갖고 2018 시즌을 함께 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후원 협약을 통해 넥센타이어는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BMW M 클래스에 3년 동안 엔페라 SUR4G 타이어를 공급한다.
BMW M 클래스는 BMW의 고성능 M4(F82) 쿠페를 대상으로 한 원메이크 레이스다. 주최측은 “M 클래스는 BMW가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을 통해 선보이는 세계 최초이자 유일한 M4 원메이크 레이스”라고 설명했다.
넥센타이어는 BMW M 클래스 공식 타이어 후원사로 참여한다. 넥센타이어 측은 엔페라 SUR4G에 대해 “3년여의 연구 개발을 거쳐 지난해 출시한 제품으로, 그립력이 우수한 레이스 전용 타이어”라고 밝혔다.
넥센타이어 상품기획담당 조명국 전무는 “넥센타이어의 우수한 기술력을 선보이고자 BMW M 클래스를 후원하기로 결정했다”면서 “레이싱을 통해 국내외 팬들과 소통하는 기반을 확대해 가겠다”고 말했다.
(주)슈퍼레이스 김준호 대표는 “M 클래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넥센타이어가 후원사로 참여해 더욱 성공적인 대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을 통해 넥센타이어의 우수한 기술력이 더 널리 알려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RACEWEEK NEWS, 사진/(주)슈퍼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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