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피티드 레이싱이 2021 나이트 레이스에서 팀 창단 이후 처음으로 슈퍼6000 더블 포인트 피니시를 기록했다. 2017 슈퍼레이스 3라운드부터 슈퍼6000에 출전 중인 준피티드 레이싱은 2021 시리즈 2라운드가 열린 인제 스피디움에서 뜻깊은 기록을 세웠다.
더블 포인트 피니시를 달성한 드라이버는 황진우와 박정준. 넥센타이어와 함께 개막전 우승컵을 거머쥔 황진우는 2라운드 결승 8위를 기록했고, 예선 18위 박정준은 인제 스피디움 24랩 결승에서 10위로 점프했다. 나이트 레이스 10위 박정준은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개최된 2019 시리즈 2라운드 6위 이후 두 번째 포인트 피니시도 달성했다.
사진 정인성 기자 nsdolti@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