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출범한 AMX e스포츠 챔피언십 첫 경주에서 박윤호가 1위에 올랐다.
심드라이버 20명이 참가한 AMX e스포츠 챔피언십 개막전은 스즈카 서킷에서 열렸다. 경주차는 BMW M8 GTE. 연습주행 60분, 예선 10분, 스프린트 레이스 15분, 메인 레이스 30분 순서로 진행됐다.
AMX e스포츠 챔피언십 개막전 주인공은 박윤호였다. 앞서 열린 AMX e스포츠 주니어 컵에서도 우승한 박윤호는 스프린트 레이스에서 8위를 기록했다. 이어 리버스 그리드 규정에 따라 메인 레이스 2그리드에서 출발한 뒤 역주 끝에 개막전 우승의 기쁨을 안았다.
박윤호는 “생각지도 못한 우승이었다. 대회 참가를 앞두고 스타트 연습을 많이 했던 게 큰 도움이 된 것 같다”는 소감을 밝혔다.
오토매닉스와 아프리카 콜로세움이 공동 주최하는 AMX e스포츠 챔피언십은 타이틀 스폰서 코오롱 모터스를 비롯해 업비트, 미쉐린코리아, 마이더스파트너스 그룹, 로지텍G, 벤큐, 넥스트 레벨 레이싱, 카라운드, 스티즈 등이 후원한다.
인플루언서 20명이 참가하는 AMX e스포츠 챔피언십 2라운드는 6월 10일(목) 오후 8시 30분에 시작한다. 아프리카TV, AMX e스포츠 챔피언십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service@trackside.co.kr ㅣ 사진 오토매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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