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프로모터 (주)슈퍼레이스가 6월 4일(화) 인제 스피디움에서 공식연습을 실시한다.
이번 공식연습은 4월 9일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 이어 두 번째로,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김종겸, 야나기다 마사타카, 조항우),볼가스 레이싱(김재현), ENM 모터스포츠(오일기, 정연일), 엑스타 레이싱(이데 유지, 정의철), 준피티드 레이싱(박정준), CJ로지스틱스 레이싱(황진우,이정우)등 9개 팀 드라이버 15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2차 공식 연습주행에 참가하는 팀들은 특히 타이어 테스트에 주력할 전망이다. 올해 한국타이어는 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 서한GP, ENM 모터스포츠, 볼가스 레이싱, 준피티드 레이싱, 제일제당 레이싱, 팀106 등 7개 팀이 선택했다. 엑스타 레이싱, CJ로지스틱스 레이싱, 팀 훅스 모터스포츠는 금호타이어 파트너 팀이다.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치른 1, 2라운드 예선과 결승 결과 전반적으로 한국타이어를 선택한 팀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1라운드 포디엄 드라이버는 김중군, 김재현, 야나기다 마사타카였고, 2라운드에서는 김종겸, 야나기다 마사타카, 장현진이 1~3위를 기록했다. 금호타이어를 장착한 팀 선수들 중에서는 엑스타 레이싱 이데 유지(1라운드 결승 4위)의 성적이 가장 좋았다.
시리즈 9라운드 중 2라운드를 마친 현재 서한GP, 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 ENM 모터스포츠, 볼가스 레이싱이 팀 챔피언십 1~4위. 드라이버즈 챔피언십 1~6위 선수들 역시 한국타이어 팀 김종겸, 야나기다 마사타카, 김중군, 김재현, 정연일, 장현진이고, 이데 유지는 7위에 랭크되어 있다.
2019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3라운드는 6월 15~16일 전남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개최된다. 한편, 3차 공식연습은 나이트 레이스가 끝난 뒤 7월 16일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으로 계획되어 있다.
박기현 기자(allen@trackside.co.kr), 사진/정인성 기자(nsdolti@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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