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슈퍼카 브랜드 페라리가 환상적인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이탈리아 사르디니아 섬에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카발케이드 클래시케(Cavalcade Classiche)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페라리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한 70대 이상의 전설적인 페라리 클래식카들이 한자리에 참가했다. 세계 20여개 국가의 페라리 고객들이 페라리에 대한 그들의 애정과 자부심을 함께 공유하는 장으로, 340 아메리카, 250 유로파, 750 몬자, 250 캘리포니아 SWB 등 역사적인 페라리 클래식카들이 참가해 고객뿐만 아니라 페라리 팬들에게도 특별한 기회를 제공했다.
9월 18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 카발케이드 행사는 발레 델리카를 출발해 알게로, 발레 델라 루나, 카스텔사르도에서 포르토 세르보와 카프레라 섬 등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사르디니아 섬 북부 지역을 탐방하는 코스로 구성되었다.
총 주행거리가 800km에 달한 이번 여정은 종착지인 마달레나에서 화려한 클래식카 퍼레이드를 진행하며 많은 관객의 환호 속에서 막을 내렸다.
RACEWEEK NEWS, 사진/FM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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