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대표이사 조현범)가 2018 레디컬 아시아 컵(2018 RADICAL ASIA CUP)과 2018 레디컬 코리아 컵(2018 RADICAL KOREA & LOTUS CUP)에 오피셜 타이어로 참여한다.
한국타이어는 영국의 고성능 스포츠카 제조사 레디컬이 진행하는 유러피언 마스터즈, 북미 마스터즈, 레디컬 SR1 컵 등 유럽과 북미 지역 모터스포츠 이벤트에 벤투스 F200, 벤투스 Z207, 벤투스 Z217, 벤투스 Z205 등의 레이싱 타이어를 공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올해 신설된 2018 레디컬 아시아 컵과 2018 레디컬 코리아 컵에 타이어를 독점 공급한다.
이번 대회는 레디컬이 제작한 SR1 모델을 중심으로 우리나라와 중국에서 개최된다. 레디컬 아시아 컵은 8라운드, 레디컬 코리아 컵은 6라운드가 계획되어 있다. 시즌 개막전은 각각 7월 14일과 8월 25일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1992년 국내 최초의 레이싱 타이어인 Z2000 개발을 시작으로 전 세계에서 공격적인 모터스포츠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2011년부터 타이어를 공급하고 있는 독일 투어링카 마스터즈(DTM)와 함께 FIA 포뮬러3, 24시 시리즈,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등 국내외 유수의 모터스포츠 대회에 레이싱 타이어를 공급하거나 참가팀 후원 등을 하고 있다.
RACEWEEK NEWS, 사진/한국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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