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대표이사 조현범)의 티스테이션(T’Station)이 6월부터 피렐리타이어 판매를 시작한다. 티스테이션은 피렐리타이어 판매를 통해 한국타이어를 포함한 4개 브랜드의 타이어를 판매하며 멀티 브랜드 구조를 강화할 방침이다.
티스테이션은 2017년 9월, 대만 정신그룹 맥시스타이어를 시작으로 올해 4월 미쉐린타이어 판매를 개시해 합리적인 가격에 국산차 및 외산차용 타이어를 판매하고 있다. 또한 6월부터 피렐리타이어 판매로 취급 브랜드를 확대했다.
티스테이션의 멀티 브랜드 판매는 한국타이어가 추구하는 ‘파괴적 유통 혁신’ 전략의 일환으로, 점점 세분화되어가는 소비자들의 요구를 만족시키고 다양한 구매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티스테이션은 앞으로도 급변하는 글로벌 경영환경 속에서 지속적인 유통 혁신을 통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타이어 유통부터 경정비 서비스까지 다분야에 걸쳐 파격적이고 실험적인 혁신에 끊임없이 도전하며 신성장 동력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전국 티스테이션 매장에서 판매되는 피렐리타이어에는 피렐리코리아가 제공하는 품질보증제도가 동일하게 적용된다.
피렐리는 1872년 이탈리아에서 설립된 타이어 브랜드로 전세계 주요 프리미엄 완성차 브랜드 대상 신차용 타이어 공급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또한 2011년부터 포뮬러원에 공식 타이어를 독점 공급하는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TRACKSIDE NEWS, 사진/한국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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