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가 아닌 카트로 즐기는 ‘카트 짐카나’ 1라운드가 5월 22일(화) 서울 송파구 잠실카트장에서 열린다.
코리아카트와 지피코리아가 공동 주최하는 카트 짐카나 대회는 이번이 국내 최초. 여기에는 운전면허증이 없어도 남녀노소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코스 길이는 약 600미터이고 S자, 원선회 구간 등으로 구성된다. 경기 방식은 짐카나, 타깃 트라이얼 등 2가지. 짐카나는 레저용 카트를 타고 잠실카트장 5랩, 타깃 트라이얼은 본인이 예상 기록(결승 5바퀴 종합기록)을 제출한 뒤 근접한 기록으로 순위를 결정한다.
사용되는 카트는 레저카트용 혼다 GX160 엔진과 비렐아트 N35 섀시를 조합한 것으로 최고출력은 9마력이다. 카트의 차체 무게가 60kg. 잠실카트장에서는 최고시속 60~70㎞이 예상된다.
이번 대회를 준비한 코리아카트 임재흥 대표는 “레저스포츠로 각광받는 카트는 운전하기 쉬워 누구나 쉽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대회 참가비는 5만원. 각 클래스 최대 30명까지 참가 접수를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코리아카트 홈페이지(www.koreakart.co.kr)에 소개되어 있다.
RACEWEEK NEWS, 사진/코리아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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