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대표 강호찬)가 후원하고 코리아스피드레이싱(KSR)이 주최한 2018 넥센스피드레이싱 개막전이 4월 15일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 상설트랙에서 개최됐다.
이 대회 개막전에서는 최상위 클래스 GT-300을 비롯해 BK-원메이크, R-300, EXXA GT-200, 하드론 GT-100, ASA AD-스포트 원메이크, TT-200, TT-100, 핫식스 슈퍼-랩, 지-테크 챌린지 등이 마련됐다.
14랩으로 순위를 겨룬 GT-300 개막전 결과 브랜뉴 레이싱 정남수가 폭스바겐 골프 TCR 경주차를 타고 우승컵을 차지했다. 2, 3위는 배선환과 송병두.
GT-300과 통합전으로 열린 BK-원메이크 결승에서는 김재우가 가장 먼저 체커기를 받았다. 이어 비트 R&D 강재협과 백철용이 2, 3위로 피니시라인을 갈랐다. R-300 1위는 DRT 레이싱 이재인. 문은일과 김대호는 2, 3위를 기록했다.
상신브레이크가 후원하는 하드론 GT-100 결승은 표중권에게 1위 트로피를 돌렸다. 이밖에 ASA AD-스포트 원메이크에서는 이동현, 김양호, 김태호가 1~3위에 랭크되었다. GT-200 1위는 김태원. 핫식스 슈퍼-랩에서는 브랜뉴 레이싱 정남수가 우승했다.
2018 넥센스피드레이싱 2라운드는 5월 13일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RACEWEEK NEWS, 사진/KSR
[CopyrightⓒRACEWEEK.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