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헬로모바일 슈퍼 레이스 챔피언십’을 주관하는 (주)슈퍼레이스와 넥센타이어가 3년 연속 후원 계약을 맺었다.
4월 25일, 넥센타이어 본사에서 열린 스폰서십 조인식에는 넥센타이어 글로벌마케팅 송주호 전무와 슈퍼레이스 김준호 대표가 참석해 슈퍼1600 클래스 후원 조인식을 가졌다. 이에 따라 슈퍼1600에 출전하는 모든 경주차들은 오피셜타이어로 선정된 넥센N9000을 사용해야 한다.
넥센N9000은 슈퍼 레이스 챔피언십 엔트리 클래스로, 프로 드라이버를 지향하는 이들의 레이스 등용문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해 이 클래스에 출전한 드라이버들은 약 10여 명. 올 시즌에는 EXR 팀106과 바보몰 레이싱팀 소속 루키(오한솔, 고명진)들이 가세해 예년보다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가톨릭상지대 레이싱팀이 진행하는 스칼라십 드라이버도 이 클래스에 참가하고 있다.
(주)슈퍼레이스 김준호 대표는 “넥센타이어와 3년 연속 파트너십을 이어가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넥센타이어와 함께 국내 모터스포츠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넥센타이어 송주호 전무는 “슈퍼 레이스 챔피언십 공식 후원은 넥센타이어의 기술력을 알리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프로야구와 모터스포츠 후원 등 다양한 스포츠마케팅 강화로 고객에게 사랑받는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7전으로 진행할 2012 헬로모바일 슈퍼 레이스 개막전은 5월 5일로 예정되어 있다.
TRACKSIDE NEWS, 사진/(주)슈퍼레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