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회장 김종호)가 후원하는 아마추어 레이싱 ‘2017 엑스타 슈퍼챌린지’ 최종 라운드가 11월 5일 전남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린다.
금호타이어가 후원하고 (주)슈퍼레이스가 주관하는 엑스타 슈퍼챌린지는 한국자동차경주협회(KARA)가 공인하는 국내 대표 아마추어 대회이다. 금호타이어는 모터스포츠 저변확대를 위해 2014년부터 이 대회를 후원하고 있다.
엑스타 슈퍼챌린지는 2016년부터 클래스 매니저 시스템을 적극 도입하여 서킷을 처음 찾은 초보 레이서들도 쉽게 적응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매년 빠른 성장세를 보여 2016년 누적 참가자수가 350여명을 기록했고, 2회 이상 재참가율은 약 60%에 이르고 있다.
2017 엑스타 슈퍼챌린지는 본인의 기록으로만 순위를 정하는 타임 트라이얼 및 타깃 트라이얼과 스프린트 레이스 3개 부문 11개 클래스로 구성된다. 약 140대의 출전차는 모두 금호타이어를 장착한다.
금호타이어 G.마케팅담당 주경태 상무는 “국내외 모터스포츠 대회에 참가해 얻은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대표 아마추어 레이싱 대회인 엑스타 슈퍼챌린지에 대해 적극적인 참여와 후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금호타이어는 이 대회 외에도 2010년부터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을 공식 후원하고 있다. 10월 29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서킷에서 열린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캐딜락 6000 최종 8라운드에서는 금호타이어 소속 엑스타 레이싱팀 이데 유지가 우승을 차지했다.
RACEWEEK NEWS, 사진/금호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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