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대표 이한섭)가 5월 14일 전남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KIC)에서 광주 살레시오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모터스포츠 관람 및 경기장 체험 활동을 실시했다.
금호타이어는 2012년부터 모터스포츠에 대한 친밀도와 이해도를 높이고 나아가 관련 직업군에 대한 관심도를 높여 진로 선택의 폭을 넓혀주자는 취지에서 ‘모터스포츠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다.
올해는 10월까지 전남 영암, 강원도 인제 등 모터스포츠 이벤트 개최 지역을 중심으로 3회에 걸쳐 실시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들은 금호타이어가 후원하는 엑스타 레이싱 김진표 감독에게 모터스포츠 기초 교육을 받고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2라운드 캐딜락 6000 결승 경기를 관람했다.
또한 레이싱 드라이버, 미캐닉 등 관련 직업 소개를 받고 모터스포츠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으며, 경주차와 드라이버를 직접 만나보는 그리드 워크, 레이싱카를 타고 서킷을 주행하는 택시타임 등을 체험했다.
금호타이어 경영지원담당 조남화 상무는 “모터스포츠 교육기부는 자동차경주에 참가하고 있는 기업만이 제공할 수 있는 특별한 교육기부 활동으로, 매년 참가 학생들의 호응이 매우 좋다”며 “금호타이어가 보유하고 있는 자산을 통해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에 다각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RACEWEEK NEWS, 사진/금호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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