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캐딜락6000에 출전하는 CJ 로지스틱스 레이싱이 (주)헌터코리아와 업무 협약을 맺고 새로운 파트너십을 구축한다.
이를 위해 CJ 로지스틱스 레이싱 황진우 감독과 (주)헌터코리아 정지철 이사(위 사진 오른쪽)는 4월 12일 CJ로지스틱스 캠프에서 만나 업무 협약식을 열었다.
CJ 로지스틱스 레이싱 테크니컬 후원사로 참여하는 헌터코리아는 최신형 얼라이먼트 장비, 휠 밸런서, 타이어 체인저 등 장비 지원은 물론 레이스 현장에 엔지니어를 파견해 수준 높은 기술지원도 약속했다.
CJ 로지스틱스 레이싱 황진우 감독은 “헌터코리아와 업무 협약을 통해 세계 1위 헌터 장비와 국내 최고 수준의 기술지원을 받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황감독은 “경주차 셋업과 레이스 운영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매니지먼트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게 되었다. CJ 로지스틱스 레이싱 경주차의 세팅 과정과 정확성이 한층 업그레이드될 수 있어 좋은 결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주)헌터코리아는 1978년 창업 이래 ‘공생, 공존, 공영’을 기업 이념으로 내세우고 국내 최초로 언더카(Under Car) 서비스 분야를 개척했다. 60여년 연속 세계 1위 헌터 휠얼라인먼트 시스템을 국내에 공급하고 있는 헌터코리아는 서울 마포에 첨단 헌터코리아 트레이닝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박기현(gokh3@naver.com), 사진/CJ 로지스틱스 레이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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