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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9월 21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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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레이스 GT1, 6번째 우승컵의 주인공은?


2016 슈퍼레이스 GT 챔피언십은 9월 3~4일 인제 스피디움에서 더블 라운드로 개최되었다. 국내 정상 GT 레이싱팀들의 대결장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GT1 4라운드에서는 쏠라이트 인디고 서주원과 최명길이 원투승을 기록했다. GT1 5라운드는 결승 내내 레이스를 압도한 김중군에게 폴투윈의 기쁨을 전했다.
21명이 참가한 GT1 4라운드는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 듀오의 선전으로 막을 내렸다. 예선과 결승에서 실력 쟁쟁한 라이벌 팀들의 추격을 따돌리고 원투승을 기록한 것이다. GT1 결승은 예선 2위 최명길의 순조로운 출발로 문을 열었다. 첫 랩 스타트 이후 곧바로 팀 동료 서주원보다 앞서 첫 코너에 진입한 덕분이다. 그러나 21랩 결승 중반, 폴시터 서주원이 예선 순위를 되찾으며 대열 선두로 올라섰고, 이후 탄력을 붙인 서주원은 슈퍼레이스 GT1 첫 우승을 기록했다. 2위는 최명길. 예선 5위 김중군은 차분하게 순위를 끌어올린 끝에 두 경주 연속 3위 포디엄에 올라갔다.
9월 4일에 이어진 슈퍼레이스 GT 챔피언십 GT1 5라운드 우승컵은 서한-퍼플모터스포트 김중군이 차지했다. 예선 1위로 결승에 나선 김중군은 KARA 공인 100번째 레이스를 완벽한 폴투윈으로 마무리 지었다.
먹구름이 깔린 날씨 속에서 시작된 21랩 결승은 혼전으로 문을 열었다. 김중군과 정회원은 예선 순위를 그대로 유지했지만, 최명길과 서주원이 3, 4위로 도약하며 파란을 예고한 것이다. 여기에 더해 2위를 유지한 정회원이 스타트 규정 위반에 따른 드라이브스루 페널티를 이수하면서 2위 이하 선수들의 명암이 크게 엇갈렸다.
반면 초반부터 강공을 펼친 김중군을 위협할 드라이버는 결승 내내 나타나지 않았다. 이에 따라 오프닝랩부터 1위를 유지한 김중군은 이변 없이 폴투윈을 차지하며 GT 챔피언십 GT1 5라운드 포디엄 정상에 우뚝 섰다. 쏠라이트 인디고 최명길은 GT1 두 경주 연속 2위. 예선 순위를 한 계단 끌어올린 장현진은 슈퍼레이스 GT1 5라운드에서 올해 처음 포디엄 피니시를 기록했다.
2016 시리즈 7라운드 중 5라운드를 마친 현재 GT1 드라이버 순위는 김중군(83점), 최명길(82점), 서주원(79점)이 1~3위. 개막전 2위, 3~4라운드 3위, 그리고 5라운드 우승 등 4회 포디엄 피니시를 기록한 김중군이 쏠라이트 인디고 최명길보다 1점 앞선 점수로 GT1 선두를 달리고 있다. 4라운드 승자 서주원은 GT1 3위. 인제 스피디움에서 열린 세 경주에서 라이벌 팀에 밀린 이재우는 정회원과 함께 득점 4위에 랭크되어 있고, 지난해 챔피언 출신 안재모와 장현진은 6, 7위에 이름을 올렸다.
GT1 팀 챔피언십 부문 1위는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161점). 장현진, 김중군, 정회원 트리오를 내세운 서한-퍼플모터스포트(153점)는 선두에 8점 뒤진 2위를 기록 중이고, 올해 1승에 머문 쉐보레 레이싱(112점)이 그 뒤를 따르고 있다.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개최되는 GT1 6라운드는 챔피언십 라이벌 서한-퍼플모터스포트, 쏠라이트 인디고, 쉐보레 레이싱 소속 드라이버들의 순위 경쟁이 한층 뜨겁게 전개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1, 2위 점수 차이는 불과 1점. 득점 선두 김중군과 4위권 사이에 26점이 놓인 만큼 살얼음판 승부가 펼쳐질 전망이다. 개막전 이후 포디엄 정상에서 멀어진 쉐보레 레이싱의 반격 역시 눈여겨볼 대목이다.
한민관, 박종근, 권봄이는 GT2 클래스 챔피언 후보로 꼽히고 있다. 3라운드를 제외한 나머지 레이스에서 시상대를 밟은 한민관이 다소 유리한 입장. 2전 승자 박종근은 선두와 18점 차이로 시리즈 6라운드에 출전하고, 서한-퍼플모터스포트 권봄이는 올해 세 번째 포디엄 진출을 목표로 용인 스피드웨이 결승에 나선다. 중위그룹에서는 김병현, 임민진, 이원일 등이 남은 두 경주에서 팽팽한 순위 경쟁의 불씨를 지필 각오를 다지고 있다.
김대혁과 김태호는 GT3 챔피언 컵에 한 발 다가선 드라이버들이다. 1, 2라운드에서 연승을 거둔 김대혁이 우위를 점하고 있는 가운데 3라운드부터 3연승을 거둔 김태호의 추격전 결과에 레이싱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밖에 2라운드부터 4연승을 달리고 있는 정승철과 첫 우승을 노리는 이화선의 GT4 대결도 흥미롭게 전개될 것으로 기대된다.
(용인 스피드웨이) 박기현(gokh3@naver.com), 사진/이명재(MJ CARGRAP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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