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2일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엑스타 슈퍼챌린지 3라운드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는 타임트라이얼(BK, 슈퍼, 슈퍼-D, 챌린지1, 챌린지2), 스프린트 레이스(아베오-슈퍼, 아베오-챌린지, 스파크, GDI) 4개 클래스로 구성되었다.
출전 드라이버는 180여 명. 특히 이번에 신설된 스파크 클래스에는 27명이 참가해 높은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스파크 클래스 20분 예선에서는 이인용, 최수철이 1, 2위에 올랐다. 결승에서는 예선 1위 이인용(21분 25.799초)이 폴투윈 기록을 세웠다.
아베오-슈퍼 클래스에서는 다이노-K 곽지훈이 개막전에 이어 2승을 거두었고, 아베오-챌린지 1위 트로피는 김동규가 차지했다. KIC F1 코스에서 열린 드리프트 우승컵은 장지훈에게 돌아갔다.
2016 엑스타 슈퍼챌린지는 6라운드가 예정되어 있다. 시리즈 4라운드는 7월 17일 강원도 인제스피디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RACEWEEK NEWS, 사진/슈퍼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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