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대표 이한섭)는 6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금호아시아나본관에서 아시아 1위 자동차 휠 전문 제조업체인 핸즈코퍼레이션과 ‘핸즈 모터스포츠 페스티벌 2016’ 후원에 대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경태 금호타이어 마케팅담당 상무와 이석주 핸즈코퍼레이션 사장을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금호타이어는 핸즈 모터스포츠 페스티벌 2016 공식 타이어로 지정되어 올 한해 이 대회를 후원한다.
핸즈 모터스포츠 페스티벌은 튜닝 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창설된 아마추어 레이싱으로, 개막 첫 해에 1만여 명의 관중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되었다.
올해 핸즈 모터스포츠 페스티벌은 3개 클래스로 운영될 예정이다. 대표 클래스로 금호타이어의 브랜드 이름을 내건 ‘엑스타 86 원메이크 레이스’를 비롯해 ‘핸즈 아베오 원메이크 레이스’, 1600cc 미만 경주차를 대상으로 한 ‘핸즈 튠 업’ 등으로 구성된다.
주경태 금호타이어 마케팅 담당 상무는 “레이싱에서의 결과가 한 사람의 역량이 아닌 팀워크에 의해 결정되듯이 금호타이어와 핸즈코퍼레이션의 훌륭한 파트너십이 국내 모터스포츠 대중화를 이끌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RACEWEEK NEWS, 사진/금호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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