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대표 김철하)이 ‘제일제당 레이싱’을 창단하고 2016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에 출전한다고 밝혔다.
다양한 형태로 스포츠 마케팅에 아낌없는 투자를 해온 CJ제일제당은 새롭게 창단한 레이싱팀 명을 ‘제일제당 레이싱’으로 정하고, 김의수와 오일기를 소속 팀원으로 영입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이번 레이싱팀 창단을 통해 제일제당 레이싱의 경주차, 드라이버 유니폼 및 관련 장비 등에 브랜드 노출을 극대화하고 제품 및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할 계획”이라며 “특히 중국에서 개최될 2016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2, 3전에서는 중국 모터스포츠 팬과 소비자를 겨냥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글로벌 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제일제당 레이싱의 감독을 맡은 김의수는 “지난 10년 동안 CJ 레이싱에서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관중들에게는 보다 큰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는 레이스로 보답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팀 출신 오일기는 “처음 출전하는 슈퍼레이스 슈퍼6000 클래스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J제일제당은 모터스포츠뿐만 아니라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에 이어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까지 스키협회를 후원한다.
RACEWEEK NEWS, 사진/제일제당 레이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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