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레이스와 금호타이어가 함께 만드는 아마추어 레이스 ‘엑스타 슈퍼챌린지’가 2016년에도 힘차게 서킷을 달린다.
슈퍼레이스가 주최하는 엑스타 슈퍼챌린지는 금호타이어의 초고성능 스포츠 타이어인 ‘엑스타’(ECSTA) 브랜드를 네이밍으로 하는 레이싱 대회이다.
모터스포츠 챔피언십 대회를 주관하는 슈퍼레이스 발표에 따르면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간 총 6라운드가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과 인제 스피디움에서 개최된다. 주최측은 스프린트 레이스, 타임트라이얼, 드리프트 외에 신규 클래스도 선보일 예정이다.
2015 엑스타 슈퍼챌린지 개막전은 4월 3일 인제 스피디움으로 예정되어 있다. 주최측은 슈퍼레이스 챔피언십과 일정을 완전히 분리해 아마추어만의 축제에만 집중하기로 결정했다.
이를 위해 주최측은 매 라운드마다 다른 이벤트를 준비해 참가자와 관중들이 재미있는 모터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할 방침이다.
레이싱에 참가하는 드라이버와 팀을 위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우선 팀에게는 슈퍼챌린지 홈페이지에 팀 페이지를 개설해 홍보를 지원하고, 주행을 마친 선수에게는 서킷 주행 데이터 로그와 주행라인 등을 제공해 체계적으로 실력을 키울 수 있는 방안을 마련했다.
또한 자동차 동호회를 초청해 서킷 체험 기회를 통해 레이싱의 매력을 전파할 예정이다. 2016 시즌 엑스타 슈퍼챌린지 공식 일정은 슈퍼챌린지 홈페이지와 페이스북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슈퍼챌린지는 국내 모터스포츠 저변확대와 아마추어 레이스 활성화를 위해 2014년 시작되었다. (주)슈퍼레이스에서 주최하며 공식 후원사로 금호타이어가 함께 한다. 올 시즌 공식 명칭은 ‘2016 엑스타 슈퍼챌린지’이다.
2016 엑스타 슈퍼챌린지 캘린더
1라운드 4월 3일 인제 스피디움
2라운드 5월 1일 KIC
3라운드 6월 12일 KIC
4라운드 7월 17일 인제 스피디움
5라운드 9월 11일 KIC
6라운드 10월 2일 인제 스피디움
RACEWEEK NEWS, 사진/(주)슈퍼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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