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인제군 북면에 위치한 인제스피디움(대표 탁윤태)이 동계 아카데미 프로그램인 ‘더 랠리스트 윈터 캠프’를 1월 9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제스피디움에 따르면 ‘더 랠리스트 윈터 캠프’ 첫 프로그램은 체계적인 이론 교육과 함께 짐카나, 긴급회피 등 기초적인 운전기술 교육으로 운영된다.
또한 선진 데이터 로깅 시스템을 이용해 참가자들의 운전습관을 분석하고, 이를 기반으로 개인형 맞춤 교육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더 랠리스트 윈터 캠프’ 강사진으로는 지난해 말 종영된 SBS ‘더 랠리스트’ 참가자들이 인스트럭터로 나선다. 더 랠리스트 톱4로 마지막까지 경합을 벌였던 강병휘 씨가 치프 인스트럭터로 참여하고, 톱15까지 올랐던 한국오프로드챔피언십 챔피언 출신 정재순 씨도 메인 강사로 참여한다.
치프 인스트럭터 강병휘 씨는 “혹독했던 더 랠리스트 합숙 훈련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윈터 캠프가 될 것”이라면서 “국내 최고 수준의 커리큘럼으로 진행된 더 랠리스트 프로그램을 통해 안전운전 테크닉 및 레이싱 서킷 공략까지 다채로운 세션이 참가자들의 도전을 기다리고 있다. 실제 랠리스트 후보자들이 겪은 긴장감과 성취감을 동시에 느껴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더 랠리스트 윈터 캠프는 1월 한 달에 한해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참가비는 35만원. 모든 참가자들에게는 인제스피디움 서킷 라이선스, 그리고 10만원 상당의 기념품과 동계 시즌 사용 가능한 5만원 상당의 서킷 주행권이 제공된다.
1월부터 3월까지 6차례에 걸쳐 진행될 더 랠리스트 윈터 캠프는 운전면허 소지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가신청에 대한 정보는 인제스피디움 홈페이지(www.speedium.co.kr), ‘더 랠리스트 윈터 캠프’ 안내센터(02-521-8652)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기현(gokh3@naver.com), 사진/인제스피디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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