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개발공사 KIC(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 사업소가 올해 추석 연휴(9월 25~29일) 동안 F1경주장에서 카트와 ATV를 탈수 있는 이색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KIC 사업소는 “F1경주장 주행을 위해서는 라이선스가 필요하지만, 추석을 맞아 레저 카트, 스포츠 카트, ATV 등으로 구성된 특별 주행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레저 카트와 스포츠 카트는 인솔자의 유도에 따라 KIC 상설트랙을, ATV는 한식육교 기념사진을 포함한 F1 풀코스(5.615km)를 달릴 수 있다.
기존 카트장은 연휴 기간에 연장(09:00~19:00) 운영된다. 이용료는 카트트랙 10분, F1 서킷 2랩을 주행하는데 레저카트 1인승 12,000원, 2인승 18,000원으로 이전과 같다. 이번에 추가된 스포츠 카트 1인승은 20,000원이며, ATV 1인승 30,000원으로 KIC 카트장에서 신청하면 된다.
RACEWEEK NEWS, 사진/K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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