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슈퍼레이스가 만들고, CJ와 금호타이어가 후원하는 엑스타 슈퍼챌린지가 4월 19일 인제 스피디움 서킷에서 2015 시리즈 개막전을 개최한다.
지난해 출범한 뒤 체계적인 운영으로 인기를 모은 엑스타 슈퍼챌린지는 올해 6전이 계획되어 있다. 이 중 4전은 CJ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나이트 레이스와 함께 하고, 시리즈 최종 6전은 10월 4일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릴 예정이다.
엑스타 슈퍼챌린지는 (사)대한자동차경주협회(KARA) 공인 대회로, 국내 모터스포츠 저변확대 차원에서 만들어졌다. 누구나 쉽게 서킷 달리기를 즐길 수 있는 엑스타 슈퍼챌린지는 아마추어 레이스인 만큼 참가 방법이 간편하다. 기본적인 규정과 라이선스 교육(국내 라이선스 C)을 이수하면 된다.
출전 종목은 크게 타깃 트라이얼, 타임 트라이얼, 스프린트 레이스 등 세 가지. 타임 트라이얼은 BMW M, 토요타 86, 로터스 원메이크 클래스 외에 슈퍼D-1(2.0 디젤), 슈퍼D-2(1.6 디젤), 슈퍼(300마력 미만) 등이 준비되어 있다.
타깃 트라이얼은 엑스타(무제한) 클래스가 있으며, 스프린트 레이스는 마력을 기준으로 GT1(350마력 미만), GT2(250마력 미만), GT3(150마력 미만) 등 세 가지로 세분된다.
엑스타 슈퍼챌린지를 주관하는 (주)슈퍼레이스는 “2015 시즌에는 아마추어 모터스포츠의 저변확대에 더욱 기여하기 위해 참가비를 크게 낮추고 다양한 차종이 참가할 수 있도록 규정을 바꾸었다”며 “엑스타 슈퍼챌린지를 통해 즐기는 자동차문화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설명했다.
출전 선수들과 함께 하는 가족 및 일행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선수들과 함께하는 그리드워크, 경주차로 서킷을 체험하는 택시타임을 즐길 수 있고, 휴게 라운지에서 편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100여대가 참가하는 2015 엑스타 슈퍼챌린지 개막전과 관련된 정보는 홈페이지(www.superchallenge.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5 엑스타 슈퍼챌린지 캘린더
경기 |
날짜 |
서킷 |
1전 |
4월 19일 |
인제 스피디움 |
2전 |
5월 24일 |
인제 스피디움 |
3전 |
6월 28일 |
KIC |
4전 |
8월 1일 |
인제 스피디움 |
5전 |
9월 6일 |
인제 스피디움 |
6전 |
10월 4일 |
KIC |
TRACKSIDE NEWS, 사진/슈퍼챌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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