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대표이사 서승화)가 국제자동차연맹이(FIA) 주관하는 2015 FIA F3 유러피언 챔피언십에 4년 연속 오피셜 타이어를 공급한다.
전 세계 17개국에서 35명의 선수가 출전하는 2015 F3 유러피언 챔피언십 개막전은 4월 10~12일, 영국 실버스톤 서킷에서 개최된다. 한국타이어는 FIA 규정에 의해 특별 제작된 벤투스 F200과 벤투스 Z207 모델을 공급한다.
한국타이어 대표이사 서승화 부회장은 “4년 연속 F3 유러피언 챔피언십에 타이어를 독점 공급하게 된 것은 기술의 리더십을 향한 지속적인 노력의 결과“라며 “레이싱 타이어 개발을 통해 쌓은 기술력이 반영된 제품을 모든 고객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R&D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타이어는 1992년 국내 최초의 레이싱 타이어인 Z2000 개발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모터스포츠 활동을 시작했다. 현재 독일 투어링카 마스터즈(DTM), 월드 랠리 챔피언십(WRC), 포뮬러 D(Formula D) 등 세계 유수의 모터스포츠 이벤트에 레이싱 타이어를 공급하거나 참가 팀을 후원하고 있다.
TRACKSIDE NEWS, 사진/한국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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