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 2014 시즌을 마무리하는 종합 시상식을 개최한다. 이번 시상식은 12월 22일 오후 6시 서울 서초구 세빛섬 내 가빛섬에서 진행된다.
2014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종합 시상식과 관련해 (주)슈퍼레이스는 “크리스마스의 의미를 살려 ‘사랑(LOVE)’이라는 주제로 기획했다”면서 “열정을 다한 모터스포츠인들에게 박수를 보내고, 올 한해 함께한 동료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14 슈퍼레이스 러브 크리스마스 모터나이트’(2014 Superrace LOVE X-mas motor night)를 주제로 전체 2부로 나눠 진행되는 이번 행사 1부에는 슈퍼레이스 한 해를 돌아보는 영상과 함께 베스트 감독상, 베스트 미캐닉, 베스트 오피셜과 더불어 올해의 MVP 시상식이 준비된다.
2부 시간에는 인기 아이돌 그룹의 공연 외 여러 이벤트가 마련되어 있다. 이와 함께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각 클래스 별로 올 한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드라이버와 팀 등 총 18개 부분의 수상이 진행된다.
올 시즌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에서 가장 빛나는 모습을 보여준 MVP 선정은 지난 12일까지 슈퍼레이스 페이스북을 통해 진행된 투표 결과와 전문가 투표를 합산해 발표된다.
2014 CJ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MVP 후보에는 슈퍼6000과 GT 클래스에서 시리즈 1위, 2위, 3위를 차지한 6명이 경쟁을 벌인다. 조항우(아트라스BX 레이싱팀), 황진우(CJ 레이싱), 김의수(CJ 레이싱), 이재우(쉐보레 레이싱), 정연일(팀 106), 안재모(쉐보레 레이싱)가 MVP 후보에 올라 있다.
(주)슈퍼레이스 김준호 대표는 “이번 시상식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한중 모터스포츠 페스티벌과 같은 빅 이벤트를 함께 한 모터스포츠인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했다”며 “2014 슈퍼레이스 러브 크리스마스 모터나이트’를 끝으로 올 한 해를 마무리하며, 내년에는 더욱 더 발전한 슈퍼레이스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12월 22일 오후 6시부터 시작되는 종합 시상식은 ‘티빙’을 통해 생중계된다.
TRACKSIDE NEWS, 사진/(주)슈퍼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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