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대표 김창규)가 트럭버스용 타이어(TBR) 고객평가단 발대식을 21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2012년부터 실시 중인 TBR 고객평가단은 트럭용 제품에 대한 금호타이어만의 차별화된 마케팅 활동으로 자리잡고 있다.
TBR 고객평가단은 대형 트럭을 10년 이상 장거리 운행하는 운전자 27명으로 구성되었다. 금호타이어의 히트 제품 ‘KRA50’ 및 대형 카고 전륜용 프리미엄 신제품 ‘KRS55’를 장착해 올 연말까지 타이어 시승 체험을 하게 된다. 금호타이어는 이들에게 타이어 무상지원, 얼라이먼트 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연말까지 관련 부문 공동으로 정기적인 타이어 사용 현황 점검, 평가단 의견 수렴을 통하여 제품 개선 및 향후 신제품 개발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번 TBR 고객평가단이 시승하는 KRA50과 KRS55는 타이어의 사용 용도에 따라 형상, 구조, 재료 등을 최적화하는 ICOS(Integrated Component Optimization System) 기술을 적용했다. 고강도 PR(Ply Rating: 타이어 강도 지수)을 적용해 내구성을 강화하고 마모성능을 개선해 전반적으로 성능을 향상시킨 제품이다.
KRA50은 2013년 대형 카고 시장을 선도했던 히트 제품으로 올해 대형 덤프 및 중형 카고용 규격(대형 덤프용 385/65 R22.5, 중형 카고용 245/70 R19.5)으로 확대 출시되었다. 고객평가단은 대형 덤프 2대, 중형 카고 15대가 시승 체험을 하게 된다. 이와 함께 대형 카고 전륜용 프리미엄 신제품 KRS55은 10대가 연말까지 시승 체험을 하게 된다.
이번 발대식에 참석한 고양주 TBR 마케팅 팀장은 “2012년부터 3년 연속 TBR 타이어 고객평가단을 운영하면서 고객의 의견을 제품에 반영해 품질 개선뿐만 아니라 고객이 원하는 제품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TRACKSIDE NEWS, 사진/금호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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