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대표 김창규)가 7월 20일 엑스타 슈퍼챌린지가 열린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전남 영암 지역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모터스포츠 관련 교육 및 경기장 현장 체험 등 교육기부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참가한 50여 명의 학생들은 모터스포츠에 대한 기초 교육과 함께 레이싱카 동승 이벤트 및 피트워크, 슈퍼챌린지 3전 관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금호타이어는 자사 모터스포츠 마케팅 활동을 활용해 2012년부터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모터스포츠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모터스포츠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것은 물론, 진로 선택의 폭을 넓혀주는데 목적이 있다. 올해 모터스포츠 교육기부 프로그램은 10월까지 전남 영암, 강원도 태백 등 자동차경주가 열리는 지역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금호타이어 오선근 경영지원팀장은 “레이싱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학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면서 금호타이어의 역할이 커지고 있다”며 “금호타이어 모터스포츠의 기술력에 대한 역량과 재능을 학생들에게 기부함으로써 금호타이어가 보유한 자산을 나눈다는데 더욱 큰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한편, 금호타이어가 타이틀 스폰서이자 공식타이어로 나서고 있는 엑스타 슈퍼챌린지는 국내 아마추어 레이싱 시리즈 중 유일하게 한국자동차경주협회(KARA) 공인을 받은 대회이다. 다가오는 4전은 8월 17일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릴 예정이다.
TRACKSIDE NEWS, 사진/금호타이어
[CopyrightⓒTrackside.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