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일(일), 전남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린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1600 클래스 2전 결승에는 20명이 참가해 열전을 벌였다. 이 가운데 레이싱팬들에게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여성 드라이버(사진 오른쪽부터) 이화선(CJ 레이싱), 전난희(모터타임), 권보미(아세아캐피탈 모터스포츠)가 한 자리에 모여 포즈를 취했다.
올해 두 번째 경쟁 무대에서 만난 이들의 성적은 권보미, 전난희, 이화선 순. KIC 상설트랙 18랩을 질주하는 레이스에서 권보미와 전난희는 톱10에 들었고, 오프닝랩에서 사고에 휘말린 이화선은 13위로 2라운드를 마무리 지었다. 패스티스트랩 부문에서는 1분 36.353초를 기록한 이화선이 좋은 기록을 뽑았다.
(KIC) 박기현(allen@trackside.co.kr), 사진/이광선
[CopyrightⓒTrackside.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