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현대 N 페스티벌 N1 3라운드에서 강동우(MSS)가 첫 승을 신고했다. 6월 23일,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 상설트랙 16랩 결승에서 강동우는 26분 02.391초 기록으로 아반떼 N 컵 N1 4라운드 우승컵을 차지했다.
12그리드에서 결승을 시작한 박동섭(이레이싱&비테세)은 2위로 도약하는 역주를 펼쳤다. 뒤이어 잠정 4위 체커기를 통과한 장준호(서한GP)는 앞선 주자 이정웅이 5초 가산 페널티를 받고 4위로 떨어지면서 한 계단 상승한 3위를 기록했다.
폴시터 김영찬(DCT 레이싱)은 송하림(금호 SL모터스포츠)과의 접촉사고 이후 리타이어했다. 현대 N 페스티벌 심사위원회는 스포츠운영규정(22.6)을 적용해 송하림에게 다음 경주 5그리드 강등 페널티를 부과했다.
RACEWEEK l 사진 정인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