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앤컴퍼니(대표이사 조현범)가 후원하는 한국컴피티션 팀이 5월 30~6월 2일 독일 뉘르부르크링 24시에 참가한다.
올해 뉘르부르크링 24시에는 페라리 296 GT3, 메르세데스-AMG GT3, 람보르기니 우라칸 GT3 에보2, 아우디 R8 LMS GT3 에보2 등 고성능 슈퍼카를 포함해 130여대가 출전할 예정이다.
한국컴피티션은 조항우, 최명길, 김종겸을 내세운다. 경주차는 포르쉐 992 SPX. 여기에는 한국타이어 벤투스 레이싱 타이어가 장착된다.
한국컴피티션(이전 한국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은 올해로 창단 15주년을 맞이했다. 2014년부터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최상위 슈퍼6000 클래스에서 활약한 한국컴피티션은 드라이버 챔피언 7회, 팀 챔피언 5회 등 뛰어난 성적을 거두었다.
국외에서는 2020년 두바이 24시, 2022년 바르셀로나 24시에서 우승했다. 이와 함께 2023년 유러피언 24시 시리즈에 참가해 GT 트로피 챔피언, GT4 챔피언, GT 드라이버 챔피언 타이틀을 차지했다.
한편, 한국앤컴퍼니는 조현범 한국앤컴퍼니그룹 회장 주도 아래서 모터스포츠 분야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를 이어왔다. 다양한 모터스포츠 마케팅으로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를 전파하고, 모터스포츠 활동으로 확보한 데이터를 고성능 타이어와 일반 타이어 개발에 반영해 글로벌 최상위 수준의 기술력과 품질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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