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CT 레이싱 김규민이 현대 N 페스티벌 아반떼 N 컵 N1 3라운드에서 폴투윈을 기록했다. 5월 12일(일), 에버랜드 스피드웨이(1랩 2.538km)에서 열린 3라운드 예선에서 폴포지션을 차지한 김규민은 16랩 결승을 주름잡고 1위로 피니시라인을 갈랐다.
인제 스피디움 개막전에 이어 올해 2승째. 예선 2위 신우진(서한GP)은 결승에서도 2위를 기록했고, 10그리드에서 출발한 강병휘는 3위 포디엄에 올라갔다. 이밖에 2라운드 승자 김영찬(DCT 레이싱)은 15랩까지 3위를 지켰지만, 마지막 랩에서 일어난 경주차 트러블로 13위에 머물렀다.
RACEWEEK l 사진 정인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