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가 6월 4~6일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유럽 국제 타이어 전시회 ‘2024 더 타이어 쾰른 2024’(The Tire Cologne 2024)에 참가한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전시회에서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의 여름용 신상품 GT와 전기버스용 e 스마트 시티 AU56을 처음 선보인다.
아이온 GT는 지속가능한 원료 비중이 높은 상품으로 개발되었다. 친환경 소재 국제 인증 로고인 ISCC 플러스가 각인된 제품으로, 연내에 출시될 예정이다.
e 스마트 시티 AU56은 기존 버스용 타이어 대비 전기버스에 최적화된 마일리지 성능을 제공한다. 혁신 타이어 트레드 블록 기술을 적용해 향상된 접지력과 연장된 트레드 수명이 강점이다.
한국타이어는 독일미래타이어연합(Allianz Zukunft Reifen, AZuR) 공동 전시에도 참여한다. AZuR은 지속가능한 타이어 순환경제 이니셔티브 수행을 목표로 만들어진 글로벌 타이어 네트워크로, 한국타이어는 2023년에 가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