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N 페스티벌 eN1이 5월 11일(토)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첫 선을 보였다. 현대 아이오닉 5 eN1 컵 카를 타고 나온 드라이버는 6명.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 박준의·박준성, 금호-SL모터스포츠 노동기·이창욱, DCT 레이싱 드라이버 김규민·김영찬이 타임 트라이얼 규정을 적용한 첫 대회에 출전해 순위를 겨루었다.
비가 내린 에버랜드 스피드웨이(1랩 2.538km)에서 열전을 벌인 이들 중 인디고 레이싱 박준의가 2024 현대 N 페스티벌 eN1 컵 1라운드에서 1위 기록을 세웠다. 최종 결승 2위는 노동기. 3, 4위 결정전에서는 팀 동료 김영찬보다 빠른 랩타임을 작성한 김규민이 앞섰다.
한편 예선, 6강, 3~4위전, 결승 통합 결과 김규민이 최고 기록을 뽑았다. 공식 예선 1위 김규민은 1분 19.983초 랩타임을 기록했다.
RACEWEEK l 사진 정인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