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SL모터스포츠가 5월 11~12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리는 2024 현대 N 페스티벌 eN1 개막전에 출전한다.
국내 최초 전기차 레이스, eN1 클래스는 현대 아이오닉 5 N eN1 컵 카 원메이크 레이스로 운영된다. 아이오닉 5 N eN1 컵 카에는 최고출력 478㎾(650마력) 전후륜 모터와 84.0㎾h 고출력 배터리가 얹혀 있다.
금호-SL모터스포츠 드라이버 라인업은 노동기와 이창욱. 엑스타 레이싱 소속으로 2022~2023 슈퍼레이스 슈퍼6000에 참가한 이창욱은 2023 시리즈에서 드라이버즈 랭킹 2위를 기록했다.
2020~2021 시즌을 엑스타 레이싱과 함께 한 노동기는 지난해 한국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에서 1년을 보낸 뒤 올해 SL모터스포츠에 발탁되었다.
SL모터스포츠 신영학 감독은 “국내 첫 전기차 레이스에서 초대 챔피언 타이틀을 가져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RACEWEE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