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시리즈 개막전이 3만여 관객을 동원하며 성공적으로 막을 올렸다.
4월 20~21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슈퍼레이스 개막전은 궂은 날씨에도 많은 관객이 서킷을 찾아와 가족이 함께 즐기는 콘텐츠로 자리잡은 모터스포츠의 인기를 입증했다. 개막전 관객은 총 31,417명. 굵은 빗방울이 떨어진 20일에는 12,962명이, 2라운드가 열린 21일에는 18,455명이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 방문했다.
올해 슈퍼레이스 개막전은 다양한 볼거리를 더해 축제의 열기를 끌어올렸다. 20일에는 지난해 화제가 된 택배차 퍼레이드가 다시 한번 열렸다. CJ대한통운 오네(O-NE) 택배차 8대에 2024 슈퍼레이스 시즌 회원인 키즈클럽 어린이들이 동승해 색다른 즐거움을 전했다.
컨벤션 존에는 자동차, 모터스포츠 관련 기업들이 다채로운 관객 참여형 이벤트를 진행하며 즐길거리를 더했다.
CJ대한통운은 올해 슈퍼레이스와 타이틀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하고 대회명을 2024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으로 변경한 데 이어 자사가 운영하는 레이싱팀 이름도 오네 레이싱(O-NE RACING)으로 바꿨다. 대중 스포츠로 자리잡고 있는 모터스포츠를 통해 고객들에게 한층 친근하게 다가서는 동시에, 전 국민이 이용하는 생활 필수서비스인 택배 시장에서 리더십을 확고히 할 계획이다.
CJ대한통운은 가족단위 관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강화하며 오네 슈퍼레이스로 출발한 첫걸음을 성공적으로 내디뎠다고 평가하고, “슈퍼레이스를 참여형 대중 스포츠이자 기업이 찾아오는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RACEWEEK l 사진 슈퍼레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