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프리미엄 상용차 기업 만트럭버스그룹 한국법인 만트럭버스코리아가 4월 1일부로 신임 사장 피터 안데르손이 공식 부임했다고 밝혔다.
전임 토마스 헤머리히 사장 후임으로 한국에 부임한 피터 안데르손 사장은 한국법인뿐 아니라 호주와 동남아 국가 등 13개국으로 구성된 오스트랄아시아 클러스터를 총괄하는 역할도 함께 수행한다.
신임 피터 안데르손 사장은 MAN, 볼보트럭 등 상용차 업계에서 27년 경력을 쌓은 베테랑이다. 유럽, 아프리카, 아시아 지역에서 생산, 네트워크, 금융, 영업마케팅, 서비스 등 핵심적인 직책을 수행해 왔다. 2016년부터 4년 동안에는 만트럭버스 러시아 사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만트럭은 신임 피터 안데르손 사장의 진두지휘 아래 2023년 증가한 판매량과 고객 만족을 바탕으로 제품 구매 상담부터 애프터 세일즈 서비스까지 구매 전 과정에서 고객 만족도를 더욱 향상시킬 계획이다. 특히 ‘고객의 강력한 비즈니스 파트너’로서 트럭 가동시간 극대화에 집중할 방침이다.
피터 안데르손 사장은 “만트럭버스 그룹 핵심 전략 시장 중 하나인 한국에 부임해 열성적인 임직원들과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적극적인 시장 강화 노력을 통해 한국 시장과 오스트랄아시아 클러스터에서 고객 만족을 극대화하고 MAN 제품과 서비스의 우수성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폭넓게 제공하겠다”는 인사를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