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 F1 팀 드라이버들이 바레인 그랑프리 두 번째 연습주행에서 가장 빠른 랩타임을 기록했다. 첫 번째 연습주행 때보다 낮은 기온(트랙 온도 20.9~21.7도, 대기 온도 17.4~17.6도) 속에서 치른 두 번째 연습주행에서 루이스 해밀턴(1분 30.374초, C3)이 1위에 올랐고, 조지 러셀(1분 30.580초, C3)은 0.206초 차이로 2위에 랭크되었다.
애스턴마틴 페르난도 알론소(1분 30.660초), 페라리 카를로스 사인츠(1분 30.769초), 맥라렌 오스카 피아스트리(1분 30.784초)가 3~5위. 지난해 바레인 그랑프리에서 우승한 맥스 페르스타펜(1분 30.851초)은 6위 기록표에 이름을 올렸다.
RACEWEEK l 사진 메르세데스 F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