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가 전북현대모터스와 공식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2월 28일 전북현대모터스 홈구장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파트너십 조인식에는 금호타이어 윤장혁 G.마케팅담당 상무, 전북현대모터스 이도현 단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1994년 출범 이후 창단 30주년을 맞이한 전북현대모터스는 K리그 최다 우승(9회) 팀이다. 국가대표 김진수, 송민규 등을 보유한 전북현대모터스는 K리그 최고 수준의 팬덤도 보유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금호타이어는 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2024 시즌 동안 전북현대모터스 홈구장에서 열리는 경기 중 LED 보드, 골대 옆 고정 보드, 홈페이지 등에 금호타이어 브랜드를 노출한다.
전북현대모터스 선수들은 레트로 유니폼을 입는 홈경기에서 금호타이어 브랜드가 담긴 유니폼을 착용할 예정이다. 또한 경기장 내 고객 초청 프로그램, 프로모션 활동을 통해 전북현대모터스 팬들과 소통하고 잠재 고객을 대상으로 브랜드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