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엔터테인먼트 브랜드 뱅앤올룹슨이 스쿠데리아 페라리와의 파트너십을 2025년까지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뱅앤올룹슨은 페라리 경주차에 로고를 드러내는 한편 트랙과 전 세계 뱅앤올룹슨 매장에서 몰입형 사운드 경험을 구축하기 위해 마라넬로 팀과 협업할 예정이다.
지난해 뱅앤올룹슨은 F1 팬들에게 강렬하고 매력적인 오프 트랙 감상 경험을 선사했다. 뱅앤올룹슨과 스쿠데리아 페라리의 파트너십은 레이싱 부문에서의 협업 이상을 지향한다. 올해도 두 브랜드는 새로운 스페셜 에디션 제품을 론칭할 예정이다.
뱅앤올룹슨 CEO 크리스티안 티어는 “페라리와의 파트너십에 만족하고 있다. 페라리와 마찬가지로 뱅앤올룹슨도 세계 최고 수준의 성능과 혁신, 장인정신이라는 역사를 지니고 있다. 페라리와 함께 더욱 마법 같은 순간을 함께 만들어갈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페라리 로렌조 지오게티 CRO는 “뱅앤올룹슨이라는 훌륭한 파트너와 함께 올해도 게스트들에게 탁월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뱅앤올룹슨과 페라리는 지속적인 기술 연구, 끊임없이 추구하는 혁신의 힘을 믿는다”고 말했다.
뱅앤올룹슨은 1925년 덴마크 스트루에르에서 피터 뱅과 스벤드 올룹슨이 설립한 럭셔리 오디오 브랜드이다. 한 세기 동안 뱅앤올룹슨은 오디오 기술의 경계를 넘어서며 음향 혁신의 선두에 서 있다. 뱅앤올룹슨의 혁신적이고 진보적인 제품은 뱅앤올룹슨 스토어와 공식 온라인 스토어 등을 통해 전 세계에 판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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