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한국사업장이 세계적인 디지털 아티스트 이안 패드햄과 국내 최초로 영상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했다.
이안 패드햄은 디지털 아티스트이자 프로덕션회사 오리지풀(Origiful) 설립자로, 실감 나는 초현실적인 이미지를 활용한 FOOH(Faux Out Of Home, 가짜 옥외광고) 마케팅의 거장이다. 현재 세계적인 기업들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소셜 미디어에 작품을 선보이고 있는 이안 패드햄은 이번 GM 한국사업장과의 컬래버를 통해 정통 아메리칸 브랜드의 헤리티지와 한국의 만남을 영상으로 표현했다.
이안 패드햄의 컬래버 영상은 서울 강남 테헤란로를 배경으로 가파른 롤러코스터 드라이빙을 선보이는 GM 차량들과 함께 시작된다. 이어 쉐보레와 GMC, 캐딜락 등 GM 산하 브랜드의 인기 신차를 가득 싣고 미국에서 출발한 제너럴 모터스의 컨테이너 기차가 한강 다리를 달리며, 로봇팔을 통해 쉐보레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 GMC 시에라와 컨테이너를 차례차례 도로 위에 내려놓는 장면이 이어진다. 마지막 컨테이너에서는 캐딜락의 순수 전기 SUV 리릭이 깜짝 등장해 힘차게 도로를 달려나가며 영상은 마무리된다.
해당 컬래버 영상은 현재 쉐보레와 GMC, 캐딜락의 소셜 미디어 채널을 통해 공개되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에 위치한 GM 최초의 통합 브랜드 스페이스 더 하우스 오브 지엠의 1층 대형 화면을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