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코리아가 플래그십 SUV 투아렉에 블랙 카리스마를 더한 50대 한정판 모델 ‘투아렉 R-라인 블랙 에디션’을 선보인다.
투아렉 R-라인 블랙 에디션은 투아렉의 최상위 트림 R-라인을 기반으로 주요 디자인 포인트에 블랙 컬러를 더해 고유의 존재감과 카리스마를 극대화한 스페셜 에디션이다.
투아렉 R-라인 블랙 에디션은 기존 투아렉 R-라인의 크롬이나 실버 또는 바디 컬러로 구성되어 있던 일부 익스테리어 디테일에 블랙 컬러를 적용했다. 라디에이터 그릴 라인, 프론트 범퍼 하단부 라인, 사이드 미러 하우징, 루프 레일과 사이드 윈도 데코 트림 등을 블랙 컬러로 치장해 중후한 존재감을 드러내는 것이 특징이다.
바디 컬러는 깊이감이 뛰어난 그레나딜라 블랙 메탈릭 한 종류가 제공된다. 여기에 R-라인 전용 프론트 라디에이터 그릴 배지 및 사이드 엠블럼, 다크레드 LED 리어 컴비네이션 램프와 21인치 스즈카 블랙 알로이 휠을 조합해 모노톤 디자인을 완성한다.
실내는 R-라인 로고가 적용된 스티어링 휠과 카본 패턴이 가미된 바렌나 레더 시트를 적용했다. 30-컬러 무드라이팅 앰비언트 라이트로 고급스러움을 더한 투아렉 R-라인 블랙 에디션은 유니크한 카리스마와 더불어 플래그십 SUV 명성에 걸맞은 완성도와 상품성을 자랑한다.
지능형 인터랙티브 라이팅 시스템 IQ.라이트-LED 매트릭스 헤드램프와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트래블 어시스트, 어댑티브 크루즈컨트롤를 비롯해 전방추돌경고, 긴급제동 프론트 어시스트, 전후방 크로스 트래픽 어시스트, 차선유지 레인 어시스트, 사이드 어시스트, 프로액티브 탑승자 보호 시스템 등 혁신적인 운전자 주행보조 및 안전 시스템을 기본으로 갖추었다.
주행 모드에 따라 지상고와 서스펜션이 조절되어 최적의 승차감을 완성하는 에어 서스펜션, 앞바퀴와 뒷바퀴를 함께 조향해 민첩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향상시키는 올 휠 스티어링 시스템, 온로드와 오프로드 주행 상황에 최적화된 일곱 가지 주행 모드를 제공하는 드라이빙 프로파일 셀렉션도 탑재되어 있다.
투아렉 R-라인 블랙 에디션에는 두 개의 SCR 촉매 변환기가 장착된 혁신적인 트윈도징 테크놀로지 시스템을 적용한 EA897 에보3 V6 3.0 TDI 엔진이 탑재되며,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과 8단 자동변속기의 결합으로 최고출력 286마력, 최대토크 61.2kg·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공인 연비는 복합 10.8km/L, 도심 9.6km/L, 고속도로 12.8km/L이다.
50대 한정 판매되는 투아렉 R-라인 블랙 에디션의 값은 105,900,000원(부가세 포함)이다. 프로모션 적용 시 97,428,000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VWFS 이용 기준 8% 할인 적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