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한국사업장이 9월 한 달 동안 36,544대(완성차 기준)를 판매했다. 이는 전년 동월대비 49.6% 증가세를 기록한 것으로, 15개월 연속 전년 동월대비 상승세를 이어갔다.
GM 한국사업장 9월 해외 판매는 전년 동월대비 66.2% 증가한 33,912대로 집계되었다.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파생 모델 포함)가 9월 한 달 동안 해외 시장에서 20,702대가 판매되며 실적을 견인했다.
아울러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파생 모델 포함)는 해외 시장에서 13,210대가 팔렸다. 트레일블레이저는 세련된 디자인과 뛰어난 상품성을 바탕으로 2023년 1월부터 8월까지 해외 시장에서 146,581대(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 집계 기준)가 판매되었다.
한편, GM 한국사업장 9월 내수 판매는 조업일수 감소로 인해 2,632대 판매를 기록했다. 1,424대가 판매되며 실적을 리드한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지난 3월부터 GM 창원공장에서 본격 생산 돌입 이후 8월까지 글로벌 누적 판매 13만대를 달성하며 국내에서 판매 중인 크로스오버 모델 중 압도적인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쉐보레의 순수 전기차 볼트 EUV는 9월 한 달간 내수 시장에서 397대가 팔렸다. 국내 판매 전기차 중 최대 수준의 보조금을 받을 수 있는 볼트 EV와 EUV는 GM의 전기차 대중화 가속화를 위한 전략 모델로, 1회 충전 시 각각 414km, 403km를 주행할 수 있다. 급속충전 시 1시간 만에 전체 배터리 용량의 80%를 충전할 수 있다.
GM 한국사업장 영업·서비스 부문 구스타보 콜로시 부사장은 “쉐보레의 글로벌 전략 차종인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트레일블레이저가 고객들로부터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 10월에는 트레일블레이저, 이쿼녹스, 트래버스, 콜로라도, 타호, 볼트 EUV 등 쉐보레 제품 전반에 걸쳐 무이자 할부, 현금 지원, 역대급 경품 등 파격적인 프로모션을 준비한 만큼, 보다 많은 고객들이 쉐보레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쉐보레는 10월 한 달간 슈퍼 빅 페스티벌을 통해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한다. 차종별 무이자 할부, 일시불 구매 혜택 및 특별 할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쉐보레는 새롭게 출시한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 고객에게 12개월 무이자 할부(선수율 10%) 혜택을 제공한다. 이쿼녹스, 트래버스, 콜로라도, 타호를 일시불 고객에게는 구매 금액의 15% 지원, 또는 콤보 프로그램을 통해 최대 1,100만원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