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8월 19~20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5라운드가 열린 에버랜드 스피드웨이를 방문해 축사와 함께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슈퍼레이스 5라운드 개막식에 참가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국내 최고의 레이싱 축제인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 지난 4월 1, 2라운드에 이어 다시 용인특례시에서 열리게 된 것을 축하한다”면서 “훌륭한 대회를 보기 위해 찾아주신 관객들을 환영한다”는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올해 라운드를 거듭할수록 관객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개막전과 여름 축제 5라운드, 그리고 11월 4~5일 7, 8라운드도 이곳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리게 되는 만큼 반도체 도시 용인은 이제 모터스포츠 핵심 도시로 부상했다. 용인특례시도 슈퍼레이스 등 모터스포츠 발전을 위해 더욱 더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개막 축사와 시상식 이후 이벤트 부스를 두루 살핀 이상일 시장은 CJ그룹 경욱호 부사장, CJ대한통운 허신열 경영리더, 슈퍼레이스 김동빈 대표이사 등을 만나 모터스포츠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기현 기자 l 사진 정인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