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 대회조직위원회가 전남 해남 오시아노 관광단지 내에 위치한 F1 캠핑장을 조성하고, 10월 4일부터 6일까지 무료로 개방한다.
조직위원회와 한국관광공사가 조성한 F1 캠핑장은 캠핑카 200대, 텐트 800동 규모로, 2천여 명이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는 이동파출소, 진료소, 전기시설, 샤워실, 개수대 등 각종 편의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오시아노 관광단지는 크고 작은 신비의 섬들이 가득한 다도해와 아름다운 해안선 등으로 이름 높은 웰빙 녹지공간이다.
지난해 방문객의 50%가 수도권에서 찾아와 이용했던 F1 캠핑장은 93%의 높은 이용만족도를 바탕으로 올해도 현재 1천여 명이 접수된 상태다.
이용 신청은 2013 F1 대회 교통숙박 홈페이지(http://f1lod.koreangp.kr/)에서 선착순으로 받는다.
조직위는 F1 경주장까지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할 계획이며, F1 티켓을 구매하면 10월 5일과 6일에 펼쳐지는 ‘쇼 음악중심‘, ‘2PM & 씨스타 K-POP 한류콘서트’도 관람할 수 있다.
TRACKSIDE NEWS, 사진/F1 조직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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