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스피디움이 6월 10일 ‘KARA 카팅 코리아 챔피언십’(KKC) 창설전을 기념하기 위해 대한자동차경주협회(협회장 강신호, KARA)와 함께 모터스포츠 업계 관계자들과 카트 출전 선수들을 초청, 인제스피디움 챔피언스 클럽에서 KARA 카팅 코리아 챔피언십 오픈 파티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KARA 정선혁 부회장과 임언석 이사, ㈜슈퍼레이스 김정수 스포츠 본부장 등 모터스포츠 업계 관계자들이 자리해 KKC 출범을 축하했다.
KARA 정선혁 부회장은 “KARA 카팅 코리아 챔피언십 창설을 통해 올해 카트 레이스가 지난해 대비 두 배로 늘어나는 등 기초 종목의 양적, 질적 성장 기회를 마련할 수 있게 되었다”며, “KARA는 미래가 밝은 출전 선수들이 더 좋은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환영사를 전했다.
축사에 나선 ㈜슈퍼레이스 김정수 본부장은 “KARA 카팅 코리아 챔피언십의 출범을 축하한다”고 말하고 “슈퍼레이스도 모터스포츠 꿈나무들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KKC 주관사 인제스피디움 이승우 대표는 “다양한 카트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해외 우수 지도차 초청, 대학 특기생 확대 등을 포함한 카트 선수 육성 TFT를 KARA와 함께 구성해 국내 카트 레이스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ARA 카팅 코리아 챔피언십은 6월 11일 인제 스피디움 개막전을 시작으로 11월 12일까지 5라운드로 개최될 예정이다.
KKC 1라운드는 시니어 맥스, 주니어 맥스, 마이크로 맥스 등 7개 클래스로 운영된다.
사진 정인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