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대표 정일택)가 5월 12일 실적 발표를 통해 2023년 1분기 연결기준 매출 9,989억원, 영업이익 545억원을 확정했다.
금호타이어 매출액은 판매단가 상승, 판매수량 확대로 전년 동기대비 35.2% 증가했다. 영업이익률은 재료비, 선임 하락에 의한 비용감소 영향으로 매출대비 5.5% 달성, 전년 동기대비 5.4%p 성장했다.
특히 금호타이어는 신차용 제품 공급을 확대하고, 기존 거래선과의 파트너십 강화를 통해 매출을 높였다. 또한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 고수익 제품 판매비중 확대 및 제품 판매가격 인상 등으로 수익성을 향상시켰다.
금호타이어는 “국내외 완성차업체 공급물량 증대, 채널 다변화로 매출확대를 추진하고, 비용구조 효율화를 통한 수익성 개선에 주력하며 가시적 성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