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타 레이싱이 2023 슈퍼레이스 슈퍼6000 시리즈에서 쾌조의 출발을 보였다.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더블 라운드에서 두 경주 연속 폴포지션과 우승을 기록한 것이다. 1라운드 승자는 이창욱. 2라운드에서는 이찬준이 우승컵을 차지했다.
2014년부터 슈퍼레이스 슈퍼6000에 출전한 엑스타 레이싱이 연승을 거둔 것은 통산 두 번째. 2020 시리즈 5~7라운드에서 노동기-정의철-노동기가 팀 3연승을 합작했고, 올해 개막 더블 라운드에서 다시 한 번 연승 퍼레이드를 선보였다.
박기현 기자 l 사진 정인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