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F1 대회조직위원회에서 근무하고 있는 박봉순 홍보마케팅 부장이 지난 22일 목포대에서 ‘모터스포츠 F1 코리아 그랑프리 대회 활성화를 위한 정책 개발’ 논문으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박봉순 부장은 F1 코리아 그랑프리를 계기로 모터스포츠 분야가 양적, 질적으로 팽창함에 따라 모터스포츠 정책 방향과 정책 제안, F1 코리아 그랑프리 활성화를 위해 본 연구를 수행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열악한 국내 모터스포츠 시장 활성화를 통해 F1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고, 새로운 여가문화 정착과 자동차 연관산업 유치, 일자리 창출 등에 조금이나마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0년부터 F1 조직위원회에서 근무하면서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F1 대회 발전을 위해 고민과 과제들을 면밀히 기술하고 있으며, 모터스포츠와 F1 대회를 연계한 박사 학위 논문은 국내에서는 처음이다.
박봉순 부장은 1987년 전라남도에 공직에 첫발을 내디딘 이후 개발건축과와 회계과, 스포츠산업과 등에서 다양하게 경험을 쌓았다.
TRACKSIDE NEWS, 사진/F1 조직위원회
[CopyrightⓒTrackside.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