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는 지난 5월에 수상한 ‘2013 iF 컨셉트 디자인 어워드’ 수상에 이어 이번 2013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수상으로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에서 2관왕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타이어 디자인은 운전자의 안전과 직결되는 중요한 요소로 새로운 디자인에 대한 투자와 연구를 거듭한 결과이다. 또한 한국타이어는 미래형 컨셉트 타이어를 개발함으로써 미래 자동차 트랜드에 최적화된 신기술의 상품 컨셉트 발굴을 통해 운전자에게 새로운 드라이빙을 제공하고, 미래 타이어 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신기술 개발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미래형 컨셉트 타이어 이멤브레인은 레저를 즐기는 진취적이고 개성이 강한 Y세대를 주요 타깃으로 퍼포먼스 드라이빙과 도심지 드라이빙 두 가지 용도를 만족시킬 수 있는 타이어이다. 상황에 따라 타이어 내부의 구조물을 변형하여 타이어 프로파일을 바꿀 수 있도록 디자인된 것이 특징이다.
한국타이어 대표이사 서승화 부회장은 “전 세계에서 가장 높은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하게 된 것은 글로벌 프리미엄 타이어로서 한국타이어의 가치를 인정받은 것”이라며, “특히 올해는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2개를 거머쥐며 글로벌 프리미엄 타이어 브랜드로서 위상을 높였다. 기술의 혁신과 인류의 풍요로운 삶을 위해 보다 더 진보된 상품과 컨텐츠 발굴에 적극적인 투자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미국의 ‘IDEA’,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 중 하나로 제품, 커뮤니케이션, 컨셉 등 3개 분야로 나눠 시상하고 있다. 1955년부터 매해 개최되고 있는 레드닷 어워드 중 컨셉트 부문은 2005년 신설되었으며. 컨셉트 분야에서는 새롭고 창조적이며 흥미로운 아이디어를 선정하고 있다. 올해 컨셉트 부문에서는 57개국에서 출품된 4천394개 작품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TRACKSIDE NEWS, 사진/한국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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