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 조직위원회(위원장 박준영)가 7월 16일 오전 전남도청에서 광주‧전남지역 5개 상공회의소와 2013 F1 코리아 그랑프리 입장권 구매(5천만원) 약정식을 체결했다.
2013 F1 코리아 그랑프리 성공 개최를 위해 추진된 이번 약정식에는 김호남 목포상의 회장을 비롯해 박흥석 광주상의 회장, 심장섭 여수상의 회장, 송수 순천상의 회장, 김효수 광양상의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약정식은 광주‧전남 지역 기업을 대표하는 5개 상공회의소가 F1 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추진되었다는 점에서 남은 기간 티켓 판매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약정식에서 박준영 도지사는 “대내외 경기침체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 발전 및 F1 대회 성공 개최를 위하여 입장권 구매와 지원을 약속한 광주‧전남지역 5개 상의에 감사를 표한다. 도민의 열망을 모아 F1 대회가 성공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F1 대회 범도민지원협의회 의장을 맡고 있는 김호남 목포상의 회장은 “광주‧전남 지역 5개 상의의 입장권 구매 약정 체결을 계기로 이 지역 주요 기업체 및 전국 상공회의소의 동참을 기대한다”면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TRACKSIDE NEWS, 사진/F1 조직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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