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제오토피아가 오는 25~26일 양일간 강원도 인제군에 위치한 인제오토테마파크에서 열리는 첫 경기 슈퍼다이큐 인 코리아 입장권 판매정책을 발표했다. 입장권은 전일권 한 종류로 좌석 등급에 따라 메인 그랜드스탠드 상단은 10만원, 하단은 8만원으로 단순화한 것이 특징. 티켓 가격에는 그랜드 오픈을 기념해 대한민국 최초로 진행되는 장근석의 팀-H(Team-H) 콘서트 관람과 피트워크가 포함되어 있다.
인제오토피아에 따르면 슈퍼다이큐 인 코리아 티켓은 오픈 시점인 10일부터 얼리버드 특별 프로모션을 적용해 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된다. 슈퍼다이큐 한국 라운드 입장권은 오늘 오후 2시부터 옥션 티켓 (ticket.auction.co.kr)과 G마켓 티켓 (http://category.gmarket.co.kr/listview/LTicket.asp)에서 구입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가족단위 관람객을 고려해 어른 1인당 어린이(만 6세 이하) 1명 무료, 15세 이하 50%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장애인, 국가유공자, 만 65세 이상 관람객도 5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올해 슈퍼다이큐는 7전이 예정되어 있다. 그러나 지난 4월 21일로 예정된 개막전이 폭설로 취소되어 슈퍼다이큐 인 코리아가 실질적인 개막전이 될 전망이다.
한편, (주)인제오토피아는 5월 그랜드 오픈 행사와 슈퍼다이큐를 시작으로 8월 아시안 르망 시리즈를 비롯한 국내외 각종 대회 및 다양한 이벤트 등 본격적인 경기장 운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TRACKSIDE NEWS, 사진/인제오토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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